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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독감 유행 대비 학교 방역 강화

학생 독감 환자 9월 한 달 1,141명 발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플루엔자(독감)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유행함에 따라 최근 일선 학교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하반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전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 각종학교에 마스크, 체온계 같은 방역물품 구입과 관리, 특별 방역 소독 등에 필요한 학교 방역관리 예산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울산지역 학생 독감 환자는 지난 7월 579명, 8월 100명이었지만, 9월 개학 이후 한 달간 1,141명이 발생했다. 9월 환자 수는 초등학생이 74교에서 9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22교 126명, 고등학생이 12교에서 1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지원한다. 2회 접종대상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1회 접종대상자는 지난 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울주군 지역은 자체 사업으로 울주군민에 한해 14~18세(2005년 1월~2009년 12월 출생자)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확대 지원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울주군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려는 학생은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보호자 동반이 어려우면 보호자가 작성한 동의서와 예방접종 예진표를 갖고 가면 된다.

학생이 독감에 확진되거나 의료기관의 확진 검사를 위해 결석하는 경우는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되며,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독감 예방에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별로 방역 체계를 재점검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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