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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유관기관과 해안방제 합동훈련 나서

강진군청 등 유관기관과 해안방제장비·기술 체험을 통한 방제역량 강화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강진군 마량면 서중어촌체험마을 앞 해안가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해안가에 기름이 부착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해안방제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과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른 해안방제 총괄기관인 강진군청이 공동주관하여 실시, 해양환경공단·국립공원공단·해양자율방제대·해양구조협회 등 6개 기관 및 단·업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압세척기·오일펜스·트랙터·굴삭기 등 다양한 해안방제장비가 동원 되어 해안가 특성(모래,자갈,암반)에 따른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해안방제 기술을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 참가한 외부평가위원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로 재난 및 방제안전분야 20년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직접 훈련을 평가하여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매년 완도·해남·장흥·강진군과 공동주관 순차적으로 해안방제훈련을 실시, 해안방제장비와 기술을 관할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공유하고, 내년에도 완도군 관할 해안가를 선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되면 조류와 바람을 따라 해안가에 부착 될 확률이 높아 해상방제와 해안방제를 별도로 구분 할 수 없다며, 지자체와 해안방제 장비·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완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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