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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하천 생태 지킴이 ‘어린 다슬기’ 방류

도내 주요 강과 하천에 어린 다슬기 74만마리 무상 방류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다슬기 74만 마리를 9일, 도내 주요 3개 시?군, 강과 하천에 무상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생산한 것으로 야외수조에서 자연 산출유도 방식으로 약 4개월간 사육해 0.7cm 내외까지 건강하게 성장한 우량종자이며, 내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는 것을 좋아하고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식하므로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천 생태 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예로부터 다슬기는 타우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간의 피로 해소를 도와 간 건강을 지키는 효자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다슬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다슬기 자원량은 남획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상황이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다슬기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까지 936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도내 주요 강과 하천에 무상으로 방류를하고 있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경제성 있는 내수면 어종의 종자생산 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토산 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건강한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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